세븐, 이제 일본열도를 뒤흔든다

정효진 기자  |  2004.09.01 09:07
세븐이 오는 11월 일본서 첫 싱글을 발표한다.

1일 세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은 앨범 발매 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녹음작업을 진행, 오는 11월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세븐은 이미 지난해 빅마마 쇼케이스 게스트 출연을 계기로 일본어 트레이닝 및 댄스 등 일본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을 해논 상태.

세븐은 한국에서의 후속곡 활동과 일본내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세븐의 2집 타이틀곡 '열정'은 현재 주요 방송사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후속곡 '문신'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지대하기 때문에 한국내 활동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 소속사 측 입장.

세븐은 휘성 빅마마 거미와 함께 지난 28, 29일 '2004 솔트레인' 서울공연을 진행하는 등 방송무대 밖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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