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캠퍼스 생활에 푹 빠졌어요"

정효진 기자  |  2004.09.16 17:35
여성 파워 로커 서문탁(사진)이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현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서문탁은 가수 활동으로 동기들보다 졸업이 다소 늦어졌다. 내년 8월 졸업을 목표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전공 사회학 이외에도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하는 등 학구열이 뜨겁다.

지난 6월 4집 'Now Here'로 활동을 재개한 서문탁은 현재 공개방송 무대를 통해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야외무대에서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는 서문탁의 가창력은 이미 공연업계가 인정한 사실.

가창력이 돋보이는 서문탁은 단연 가을 대학 축제 초대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고려대 응원전을 시작으로 충청대, 가톨릭대 등 여러 대학 축제에서 섭외가 줄을 이어 이래저래 캠퍼스를 떠나기 힘든 상황이다.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서문탁은 최근 중국 진출을 염두해 두고 중국어 배우기에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일본에서 1집 '도쿄니테'와 2집 'Now Here'를 발표하고 콘서트 활동을 하기도 했던 서문탁은 연말 혹은 내년 초 일본 공연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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