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혜교와 함께 게임을"

정효진 기자  |  2004.09.21 09:59
탤런트 송혜교(사진)가 추석에 함께 웹보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포탈 네오위즈의 게임 전문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성인 게이머 3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올 추석 연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로 송혜교가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24%에 해당하는 722명의 지지.


한 게이머는 "송혜교가 최근 종영된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추석 연휴 최고의 게임 파트너로 꼽았다.

2위로는 21%의 지지를 받은 전지현이 올랐다. 김정은도 게이머들로부터 15%가 넘는 지지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김태희(15%) 이효리(13%) 보아(6%) 등의 순위로 올 추석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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