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강래연이 내달 1일 막올릴 풍자코믹극 ‘마술가게’(연출 손남목)를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이 작품은 최고급 의상실에 침입한 두 도둑이 마네킹들과 이 사회에 대해 얘기하는 내용의 세태 풍자극.
이전에 영화배우 유오성과 이얼, 순돌이 이건주 등이 거쳐간 이 연극에 강래연은 마네킹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자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강래연은 “연극과 영화를 동시에 한다는 것이 피곤하고 어렵지만, 고대하던 연극 무대 위에 선다는 것 자체가 아주 기쁘다. 관객들께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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