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드라마 '19보더스', 한일 동시방영

정재형 기자  |  2004.12.30 10:20

19세 청춘남녀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일본 드라마 '19보더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내년 1월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30분에 '19보더스'를 방영할 예정이다.

‘19보더스’는 편당 30분, 총 편수 50편(예정)의 장편 드라마로 도쿄 외곽의 한 빨래방을 배경으로 8명의 19세 청춘남녀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라이언 선생님’의 시라카와 타케시와 ‘나이트 호스피탈’의 이치노 용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사토루가 고향집을 떠나 도쿄에 자리잡으면서 사귀게 되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 출연 배우들은 모두 신인 유망주들로 캐스팅됐다.

‘19보더스’는 25화까지 제작을 마친 상태며 26화 이후 방영분은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14화가 방영 중이며 ‘BS니혼’ 채널 등 27개 일본
지역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한편 온게임넷은 25화 이후부터 한국의 게이머 출신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것을 제작사인 ‘더웍스’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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