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리조트나 저택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리얼리티 쇼는 이제 그만!
오스트레일리아 대자연 속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거나 암벽 등반을 하고, 오지에서 생존하는 법 등 과정을 통과해야만 남자 주인공을 만나 사랑을 쟁취할 수 있는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국내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은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웃백 잭'(Outback Jack)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아웃백 잭'은 지난해 6월 미국 TBS를 통해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매력적인 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2명의 여성들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행운의 남자 주인공은 28살의 호주 청년 ‘데일’. ‘데일’은 수영, 유도, 가라데 등 각종 운동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잘생긴 스포츠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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