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24일 '말아톤 데이' 바자 개최

정재형 기자  |  2005.01.18 10:25

영화 '말아톤'이 27일 개봉을 앞두고, 24일을 '말아톤 데이'로 정해 기념 바자회를 개최한다.

'말아톤' 제작사인 시네라인-투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에서 '말아톤 데이'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화 소품, 출연배우 애장품, 포스터 등 영화관련 기념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영화에서 극중 초원이 좋아했던 초코파이도 '말아톤' 로고를 새기고 판매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올림픽홀에 4000명을 초청한 일반 시사회도 열린다.

시네라인-투는 개봉 전까지 일반 시사회를 많이 열어 일반 시사회에 2만7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마라톤 클럽 동호회 등 초청 대상은 이미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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