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결혼, 저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규창 기자  |  2005.06.10 18:37

"결혼, 저도 멀지 않았습니다."

총각배우 정준호가 결혼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밝혔다. 정준호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열린 축구선수 최용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임남희씨의 결혼식에 참석, "나도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곧 결혼할 날이 오겠죠"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정준호는 "최용수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인데다 절친한 사이"라며 "예쁜 신부를 맞았으니 잘 살기를 바란다. 신부도 신랑이 축구선수라 다리가 굵어 좋을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정준호는 이어 "최용수씨에게 결혼을 하면 이렇게 저렇게 하라며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선배라서 조언을 해주긴 했는데 총각이 새신랑에게 조언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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