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혁, 부산 입성 007작전방불

부산=김수진 기자,   |  2005.10.08 15:49

영화배우 문정혁(에릭)이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참석차 부산을 방문, 팬들의 환대로인해 007작전을 방불케했다.

문정혁은 8일 낮 1시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공항에 마중 나온 50여명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문정혁은 평범한 모습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슬리퍼차림으로 등장했지만, 팬들의 눈에 '발각'됐다.

문정혁은 이날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숙소인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 렌트카를 빌려 타고 오는 등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곤욕을 치뤘다. 특히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 도착해 호텔입구에 진치고 있는 팬들 때문에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호텔 주변을 차를 이동해 빙빙 돌다가 매니저 2명을 동반해 지하주차장을 통해 황급히 숙소로 이동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은 문정혁 이날 오후 6시 30분 부산 남포동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 스폰지내 메가박스에서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6월의 일기'는 미리쓰여진 일기가 예고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강력반 신세대 형사 문정혁과 신은경이 펼치는 형사물.

'6월의 일기'영화 관계자는 8일 "문정혁씨가 댄스를 했기 때문에, 액션에서도 남다른 감각이 있다"면서 "액션의 순발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문정혁이 영화배우로 확신할 눈도장을 찍을 '6월의 일기'(감독 임경수ㆍ공동제작 필름앤픽쳐스,세븐온픽쳐스)는 오는 11월말쯤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박성기 musictok@ㆍ아래 사진= 영화 '6월의 일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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