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마마 하우스 2’, 北美 박스오피스 1위

정상흔 기자  |  2006.01.30 09:02

코미디 ‘빅 마마 하우스 2-근무중 이상무’(사진ㆍ감독 존 화이트셀)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봉한 ‘빅 마마 하우스 2’가 지난 주말(27-29일) 흥행수익 2800만달러를 벌어들여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첫 선을 보인 2위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감독 커크 존스)의 수익 1408만5000달러보다 2배의 흥행수익을 거둬 북미 박스오피스를 제패한 것.

‘빅 마마 하우스 2’는 지난 2000년 ‘빅 마마 하우스’(감독 라자 고스넬)의 속편. FBI 요원 말콤 터너(마틴 로렌스 분)가 다시 한번 유모 ‘빅 마마’로 변장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든 용의자의 집안에 잠입, 활약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지난주 1위 ‘언더월드-에볼루션’(감독 렌 와이즈먼)은 1110만달러, 2위 ‘빨간 모자의 진실’(감독 코리 에드워즈) 은 738만4000달러에 그쳐 3위와 5위로 내려앉았다.

또 지난주 3, 4위에 올랐던 ‘글로리 로드’(감독 제임스 가트너)와 ‘라스트 홀리데이’(감독 웨인 왕)는 각각 흥행수익 516만3000달러, 480만달러의 수익을 거둬 7, 8위를 기록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27일 개봉해 770만8000달러를 벌어들인 ‘아나폴리스’(감독 저스틴 린)는 4위,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은 635만4000달러의 수익으로 6위에 올랐다.

그리고 앤드류 아담슨 감독의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441만1000달러), 리처드 쉐퍼드 감독의 ‘마타도르’(384만300달러)가 각각 9,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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