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마틴 '핑크 팬더', 北美 박스오피스 1위

정상흔 기자  |  2006.02.13 08:39


스티브 마틴 주연의 코미디 ‘핑크 팬더’(사진ㆍ감독 숀 레비)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핑크 팬더’가 지난 주말(10-12일) 흥행수익 2170만달러를 거둬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핑크 팬더’는 유명 축구 코치 살인사건과 핑크 팬더 다이아몬드 반지 도난사건의 범인을 찾는 탐정의 활약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팝스타 비욘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3’(감독 제임스 웡)과 ‘큐리어스 조지’(감독 프랭크 마리노 스티브 속키)는 수익 2012만5000달러, 1531만9000달러를 각각 벌어들이며 2,3위에 올랐다.

4위는 1383만달러를 벌어들인 ‘파이어월’(감독 리차드 론크레인).

지난주 1~3위를 차지했던 ‘웬 어 스트레인저 콜스’(감독 사이먼 웨스트, 1000만달러), ‘빅 마마 하우스 2’(감독 존 화이트셀, 682만5000달러),‘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감독 커크 존스, 523만달러)는 5~7위로 네 계단씩 나란히 내려섰다.

이 뒤는 ‘브로크백 마운틴’(감독 이안, 419만2000달러), ‘빨간 모자의 진실’(감독 코리 에드워즈, 250만2000달러), ‘언더월드-에볼루션’(감독 렌 와이즈먼, 250만달러) 순으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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