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최고의 야심작 '여자 세븐'의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이사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인 여가수 메이다니의 사진과 보컬 트레이닝 동영상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올해 16세의 메이다니(본명 김 메이다니)는 지난 12일 양현석 이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존재를 언급했으며, 이후 관계자의 "올해 최고의 야심작" "춤과 노래는 물론 귀여운 외모까지 갖췄다" 등의 찬사가 더해지며 더욱 궁금증을 낳았다.
앞서 "중학교 3학년생의 여자 신인으로 몇 년 전 가수 박진영씨가 SBS에서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발했다" "영어와 일본어도 공부중이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무대를 누비며 활동에 나설 대형가수가 될 것"이라고 메이다니에 대해 소개했던 양현석 이사가 14일 드디어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한 것.
양 이사는 "많은 분들께서 메이다니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6개월 전에 연습실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노래 연습장면을 공개한다"며 "물론 100% 라이브다. 현재는 빅마마가 보컬 트레이닝을 맡고 있다"며 동영상을 소개했다.
이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메이다니는 앳되고 귀여운 외모로, 알리시아 키스의 'If I ain't got you'를 라이브로 능숙하게 소화할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께 서울 합정동 YG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장에서, 미리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촬영한 이 동영상만으로도 'YG의 야심작'으로 손색이 없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현석 이사는 "노래에 묻어나는 여러 가지 감정들과 메이다니의 가능성 차원에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