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차승원, 월드컵분위기 살려 축구감독 변신

정상흔 기자  |  2006.04.25 11:47

‘몸짱’ 차승원이 월드컵 열기에 발맞춰 축구감독으로 변신해 시선을 끌고 있다.

차승원은 현재 방송중인 오뚜기 진컵 CF에서 중학교 축구감독으로 변신, 코믹 열연을 펼쳤다.

이 CF에서 차승원은 16강 진출을 희망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컵라면 진컵을 던지는데 이를 골키퍼가 축구공으로 착각, 막아버리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된 것. 특히 순간 멈칫하던 차승원이 일등을 향해 앞으로 가자면서 펼치는 능청스러운 연기가 압권을 이룬다.

한편 이전에 전편격인 진라면 CF에서 그의 조카로 나온 배우가 골키퍼로 등장해 더욱 흥미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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