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세계적인 음악가 필 콜린스의 극찬을 받았다.
최근 모 자동차 광고의 노래로 사용되고 있는 휘성의 ‘Against all odds’는 영국의 유명 아티스트 필 콜린스의 84년 작품. 이후 머라이어 캐리, 웨스트라이프, 몬텔 조던, 포스탈서비스 등 유명 가수들에게 리메이크 되어질 정도로 시대가 지난 지금에도 명곡임을 입증하고 있는 곡이다.
휘성이 부른 ‘Against all odds’ 역시 어떤 외국 가수의 리메이크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필 콜린스가 휘성의 리메이크 곡을 듣고 퍼블리싱 회사인 EMI 코리아를 통해 코멘트를 보내왔다.
휘성의 ‘Against all odds’는 원저작권자인 필 콜린스에게 보내졌고 음악을 들은 필 콜린스는 휘성의 음악이 매우 현대적이라고 말했으며 아시아의 가수가 이렇게 음악을 표현할 수 있다는 데에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휘성은 “필 콜린스가 내 음악을 들어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칭찬을 해줘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정말 필 콜린스가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는지 몇 번이나 되물었다.
한편, ‘Against all odds’는 애초에 광고 음원으로만 제작되었으나 이효리, SG 워너비, 이승기, 씨야 등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차은택 감독이 자청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광고를 뛰어 넘어 음원 시장에서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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