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록밴드 럼블피쉬가 '액션 멜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디지털 싱글 'I Go' 를 발표한 럼블피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그동안 보여준 특유의 상큼 발랄함이 아닌 호쾌한 액션을 담은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럼블피쉬의 'I Go' 뮤직비디오는 남녀간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담은 흔한 내용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연인이 실제 서로를 때리면서 둘만의 방식으로 웃으며 사랑한다는 독특한 내용을 담았다.
이같은 액션 뮤직비디오를 위해 럼블피쉬 측은 실제 무술 유단자를 배우로 기용했다.
여자배우로는 최근 '짝패'에서 직접 무술연기를 보여준 유명 무술감독 정두홍의 애제자인 김효선이 맡아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김효선은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가문의 영광3' '짝패' 등에 출연했다.
김효선과 액션을 벌이는 남자배우는 무에타이 유단자이며 연극배우인 박주환이 맡아 김효선에 버금 가는 액션 연기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럼블피쉬 소속사 J's 엔터프라이즈 측은 "신선함을 주기 위해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 활동을 벌이면서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럼블피쉬는 오는 23일 KBS2 '뮤직뱅크'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에 돌입하며, 김효선과 박주환의 액션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21일부터 방송 및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I Go'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액션배우 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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