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키스연기는 맛있는걸 먹는 기분으로"

박성기 기자  |  2006.06.22 18:38

탤런트 이진욱과 이수경, 신동욱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스튜디오에서 미닛메이드 후레쉬믹스 CF를 촬영했다.

이수경은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키스라기보다는 '맛있는 걸 먹는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며 누구의 키스신이 더 인상적이냐는 질문에 "이진욱씨의 달콤함과 신동욱씨의 상큼함을 합쳐서 했으면 좋겠다"며 당당한 대답으로 기자를 놀래켰다.


신동욱은 MBC드라마 '소울메이트'의 '시즌2'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시즌제'라는 것이 연속극이 아니기 때문에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미국의 '프렌즈'는 1년에 한두 편이 방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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