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시간의 기방문화 수업으로 황진이에 심취되어 가고 있는 하지원이 황진이와의 만남은 운명적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방송될 KBS2 드라마 '황진이'의 주인공을 맡은 하지원은 자신의 이름에서 황진이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며 "전생에서도 혹시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며 황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요즘 황진이에 푹 빠져있어서 그런지 황진이의 모든 것이 관심사가 되었다"며 "황진이라는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를 떠올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니셜이 같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황진이'의 본격적인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하지원은 틈 나는대로 가야금과 거문고 전통춤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황진이'는 오는 10월 1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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