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베이비복스 2기 기대된다"

김지연 기자  |  2006.09.23 10:00
'옛날여자'로 솔로활동에 나선 간미연 ⓒ<홍기원 인턴기자>

솔로가수 대열에 합류한 가수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2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간미연은 최근 1집 'Refreshing'을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변신, 감미로운 발라드 '옛날여자'를 통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 여성그룹 베이비복스가 새로운 멤버로 2기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가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2기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된다"며 "2기로 나오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미연은 "물론 베이비복스 2기라는 이름으로 나오기 때문에 1기였던 우리들과 늘 비교가 될 수 있다. '1기는 이랬는데 2기는 이렇군'이라는 식으로 말이다"라며 "때로는 이런 비교가 이 친구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간미연은 "이제 혼자 활동하는 만큼 여럿이 나눠했던 몫까지 열심히 할 것"이라며 팬들의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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