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티티마 해체후 6년만에 가수무대

'쌈지사운드페스티벌'서 레이지본과 한무대

김원겸 기자  |  2006.09.30 09:00

만능 재주꾼 소이(김소연)가 가수로 6년만에 다시 가수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1999년 여성그룹 티티마로 연예계에 데뷔한 소이는 2000년 2집 발표 후 팀이 해체된 후 주로 MC와 DJ 등 방송진행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왔으며, 지난해에는 공포영화 '가발'에 출연해 연기자 변신을 시도했다.

소이는 3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 참가해 숨겨뒀던 전자기타 연주실력을 뽐내고 록밴드 레이지본과 함께 '시작되는 연인을 위해'를 함께 부른다.

뛰어난 어학실력과 재치 있는 진행을 보여오던 소이는 인디밴드의 데뷔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행사인 '쌈지사운드페스티벌'를 위해 기꺼이 가수로서 마이크를 다시 잡는다.

1999년 처음 시작된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은 해마다 '숨은 고수'라는 이름으로 언더그라운드의 실력 있는 뮤지션을 무대에 올렸고. 이들 중 넬, 피아, 럼블피쉬, 뜨거운 감자, 슈가도넛, 게토밤즈 등 수많은 팀이 현재 오버그라운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소이는 본격적인 연기 데뷔를 위해 연기연습에 한창이며, 방송 진행자로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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