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실제로는 자신감 없는 성격"

전형화 기자,   |  2006.11.13 17:44

신예 허이재가 '해바라기'에서 맡았던 배역과 실제 성격과의 차이점에 대해 토로했다.

허이재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해바라기’(감독 강석범 제작 아이비전 엔터테인먼트)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속에서는 자신감이 넘치는 친구인데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동생 역을 맡았다.

허이재는 "영화 속에서 립싱크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촬영할 때 너무 창피했다. 감독님이 당당히 하라고 해서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거운 주제지만 내가 태식(김래원)과 엄마(김해숙)에게 희망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이도록 촬영장에서도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해바라기’는 과거 거친 삶을 살았던 태식(김래원)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식당 아줌마 덕자(김해숙)와 모자 관계를 이루면서 사랑을 알게 된다는 내용.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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