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인'의 또 하나의 삼각관계가 눈길을 끈다. '감초' 유정현-최하나-이한의 '감초' 삼각관계가 바로 그 것.
미주(김정은 분), 강재(이서진 분), 세연(정찬 분), 세 사람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순정(최하나 분), 태산(이한 분) 그리고 원철(유정현 분)의 유쾌 발랄한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미주와 강재, 세연의 사랑이 진지함과 애틋함이 있다면 순정을 중심으로 원철, 태산과 펼쳐지는 멜로라인은 춘향전에서의 향단이와 방자의 유쾌발랄한 사랑 이야기 같다.
태산을 향해 돌진하는 순정에게 돌진하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 미주가 일하는 희망 성형외과의 원장 설원철. 순정이 상대에게 저돌적으로 달려든다면 원철은 능청 맞고 능수능란하게 순정에게 접근하다.
한편 순정은 지난 13일 방송(12부)에서 미주와 함께 화장품 가게에 들려 남자 화장품을 사는데, 이 화장품의 주인이 태산이 될 것인지 원철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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