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SBS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김태은 기자  |  2007.01.01 00:15

손예진이 31일 오후 9시45분부터 서울 SBS 등촌동공개홀에서 열린 '2006 S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한 손예진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감성 연기로 '명품연기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손예진은 "'연애시대'는 나에게 특별한 작품이다. 살면서 사랑을 할 때 그렇게 극적이지 않다. 유치하리만큼 아이같은 감정들을 은호를 연기하는 내내 공감했다. 은호, 동진 보다도 보는 내내 더 아파했던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족하고 흔들리는 저를 감싸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축복받은 사람인 것 같다. 그 분들께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2. 2'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4. 4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5. 5정국 'Seven' 빌보드 선정 200개국 최고 히트곡 등극[공식]
  6. 6최지우, 당뇨 아들 둔 워킹맘 된다..'슈가'로 스크린 복귀
  7. 7방탄소년단 정국·테일러 스위프트 단 2명!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데뷔 아티스트 톱10
  8. 8'전반 3골 먹힌' 토트넘 하프타임 라커룸에선... "무조건 공격해, 또 공격하라고!" 반더벤이 밝힌 '진격의 포스텍' 비화
  9. 9김민재 2실점 빌미→투헬 감독 격분 '공개 질책', 현지 언론도 혹평... 뮌헨, 레알과 2-2 무
  10. 10노시환 '미친 존재감' 무릎 꿇고 만루포+고의사구 2회 위엄... 정작 류현진은 "그 정돈 당연히 해야죠" [대전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