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하지원, KBS연기대상 네티즌상 공동수상

김현록 기자  |  2006.12.31 23:14

현빈과 하지원이 '2006 KBS 연기대상' 네티즌상을 공동 수상했다.

'눈의 여왕'과 '황진이'로 각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과 하지원은 31일 오후 9시45분부터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0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상을 받았다. 인터넷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주는 상이어서 의미가 더 컸다.

한편 현빈과 하지원은 남자 인기상과 남자 우수연기상, 여자 인기상과 여자 우수연기상에도 이름을 올려 다관왕 예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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