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이 방송에 출연해 아내 조갑경의 성대결절 수술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홍서범은 5일 방송된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근황을 이야기 하던 중 조갑경의 성대결절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서범은 "최근 조갑경이 성대결절 수술을 받았다"면서 "음반활동을 하지 않는 터라 성대결정이 의아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소리지르다가 목에 무리가 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래할 때와 달리 아이들에게 소리지를 때는 예고된 소리가 아니라 목이 많이 놀란다"면서 "아이 셋을 키우다보니 아무래도 갑자기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홍서범은 이어 "결혼 후에 서로 앨범 발표는 하지 않고 아이들 (출산)발표만 한다"면서 "조만간 음반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음반을 발표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음반활동만으로는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더불어 집 내부와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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