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아 눈물의 열창을 선보였다.
14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자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의 썬플라자에서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맞았다. 2회 공연에 총 4000여명이 몰린 이번 공연에서 김연자는 다음달 7일 발매되는 신곡 '시발역' 등 총 19곡을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김연자는 오는 4월 5일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 6월 22일에는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열고 샹송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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