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면' 첫 회 5.3%로 신고식

이규창 기자  |  2007.01.16 07:10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꽃피는 봄이 오면'이 첫회 5.3%의 시청률로 신고식을 치렀다.

'눈꽃'의 후속으로 15일 첫 방송된 '꽃피는 봄이 오면'은 TNS미디어 기준 전국 시청률이 5.3%로, 전작 '눈꽃'과 비슷한 첫회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걸' '하이에나' 등으로 매력을 발산했던 박시연이 터프한 강력반 여형사로 변신을 시도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으며, 박건형 역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검사로서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였다. 신예 이하나 이한 등도 신선한 매력으로 어필했다는 평이다.

또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탤런트 이순재와 '연개소문'에서 수양제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갑수가 주인공 박건형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역으로 출연해 '사기꾼 집안 3대'로 호흡을 맞춘다.

청춘 남녀의 이야기와 함께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중견 배우가 중심이 된 가족극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태세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몽'은 46.8%, SBS '사랑하는 사람아'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韓 최초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4', '어벤져스' 안 무섭다..마동석 6번째 천만 영화
  2. 2"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3. 3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4. 4(영상) 9회 2사에서 '구자욱 격분→벤클' 대체 왜? '이미 맞은' 한유섬이 말려 상황은 정리됐다
  5. 5'VNL 28연패' 여자배구 대표팀, 세트당 20점도 못 냈다... 중국에 0-3 완패
  6. 6이정후 '어깨 구조적 손상' 진단, "수술 불가피, 최소 3개월 결장" 美 현지 우려... '스포츠의학 귄위자' 찾아간다
  7. 7키움 선수단, 스승의 날 맞아 홍원기 감독에게 선물 전달... "선수들 마음 느껴져 더 와닿고 뜻깊어" [잠실 현장]
  8. 8"손흥민 일대일 빅찬스, 후보 골키퍼에 막혔다" 英도 아쉬움... 토트넘, '홀란드 멀티골' 맨시티에 0-2 패배 '날아간 UCL 꿈'
  9. 9'KBO 역수출 신화' 파죽의 무패 행진, 친정팀 만나 '달라진 위상' 과시... 기적의 2점대 ERA
  10. 10'황당' 포스테코글루, '맨시티 응원' 토트넘팬과 경기 중 설전... 아스널 우승 싫다→"덕분에 결승골 내줬네" 분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