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은 설을 맞기 전에 동갑내기 재일동포 회사원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이상 교제해온 두 사람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특히 평소 운동을 즐기던 정선경은 골프를 함께 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중순 이미 상견례를 마칠 만큼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가 사정으로 인해 미뤄오다 '쌍춘년'이 가기 전에 예식을 치르기로 최종 합의했다.
한편 정선경은 현재 일본에서 머물며 예비신랑, 신랑측 가족들과 함께 결혼날짜 및 장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율중이며 예식장소는 일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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