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신인' 빅뱅이 남성그룹의 잇단 데뷔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해 발표하는 음반마다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면 최고의 신인그룹으로 꼽혔던 빅뱅은 배틀, 씽 등이 속속 데뷔해 이들의 도전을 받게 됐다.
빅뱅의 태양은 "우리가 데뷔했을 때 많은 선배들이 궁금했을 것 같은데, 우리도 이들의 활약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며 "이런 팀이 자꾸 나와서 서로 자극을 받고 더 노력하다보면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반겼다.
빅뱅은 "우리가 후배그룹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배울 게 있는 선배였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1집 타이틀곡 'Dirty Cash'로 활동해온 빅뱅은 오는 24일부터 후속곡 '흔들어'로 음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네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전국투어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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