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팬티만 입고 '쌩쇼'하는 엽기뮤비 화제

김원겸 기자  |  2007.02.26 16:03
남성듀오 노라조의 조빈(오른쪽)과 이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코믹듀오 노라조가 팬티만 입고 '쌩쇼'를 벌이는 엽기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대중을 향해 '신나게 놀아주겠다'고 외쳤던 남성듀오 노라조가 다음달 발표될 새앨범 수록곡 '오빠 잘할수 있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에서 조빈은 코믹함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으며, 이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벗어나 엽기적인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가수와 관객들이 모두 흰색 팬티와 가터벨트를 입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노라조의 엽기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신선하다' '2집이 기대된다' '역시 노라조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노라조 측이 직접 예상 악플을 미리 달아 눈길을 끈다.

노라조 측은 '뜰려고 별 수작을 다 부린다' 등 본 영상을 보고 반응을 보일 악플러들의 댓글을 예상하고, 자진해서 댓글을 달았다. 이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된 악플에 대한 사전차단 및 악플을 하지 말라는 간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3월초 정규 2집 출시를 앞두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작된 이번 노라조 엽기 뮤직비디오 '오빠 잘할수 있어'는 노출신이 많은 관계로 인터넷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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