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이 오는 3월8일 입대함에 따라 코요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 2000년 코요태 3집부터 차승민을 대신에 팀에 합류해 지난해 발표된 9집까지 신지와 함께 중심멤버로 활동해왔다.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한 코요태는 김종민의 입대에 따라 신지만이 원년멤버로 남게 됐지만, 객원보컬을 영입해 김종민의 빈자리를 채우고 팀을 계속 운영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코요태 소속사 측은 김종민의 군입대 후에는 객원멤버를 선발해 코요태를 계속해서 이끌어 나갈 방침을 세워뒀다.
코요태 신지도 "코요태를 국내 최장수 그룹으로 이끌겠다"며 팀의 영속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바 있다.
1998년 데뷔한 혼성 3인조 코요태는 신지와 김구, 차승민으로 출발해 차승민이 2집이 끝난 후 하차하고, 3집부터 김종민이 교체 멤버로 합류했다. 래퍼 김구도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며 2002년 팀에서 하차한 후 멤버를 교체해왔다.
코요태는 지난 2005년 해체한 쿨 이후 최장수 혼성댄스그룹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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