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몽'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방송될 '히트'의 고현정이 4개월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무술을 배운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6일 오후 서울 호텔신라에서 진행된 '히트'(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유철용)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가 형사 수사물이기 때문에 액션연기가 필요했다"면서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가서 무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이에 멋진 포즈를 취해 줄 수 있냐는 사회자의 요청에 유철용 PD를 제압하는 포즈를 취해 박수를 받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강력반 형사 차수경 역을 맡은 고현정은 또 "이번 작품을 하면서 처음으로 해외촬영을 했다"면서 "설레는 마음에 비행기를 타서 어지러운 몸상태로 돌아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6일 종방하는 '주몽' 후속작인 '히트'는 '올인' '슬픈연가' 등 화제작을 연출한 유철용PD와 '대장금' '서동요'를 집필한 김영현 작가가 손을 맞잡은 드라마로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갈등과 노력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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