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엄기준이 지난해에 이어 올 초 또 한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엄기준 소속사 싸이더스HQ는 8일 "엄기준이 오는 17일 방영되는 KBS 2TV 드라마시티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에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종욱 찾기' '헤드윅' 등 수많은 뮤지컬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엄기준은 지난해 11월 드라마시티' 누가 사랑했을까'로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엄기준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의 본분을 잊어버린 저승사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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