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20살 전 첫키스하게 돼 다행"

김지연 기자  |  2007.03.14 09:56

'오리콘 혜성' 윤하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첫키스를 경험했다.

윤하는 지난 12일 경기도 분당에서 진행된 1집 타이틀곡 '비밀번호 486' 뮤직비디오 촬영 중 상대남성 배우 윤지후와 키스신을 찍었다.

특히 윤하는 촬영직 후 NG가 나자 "생애 첫 키스"라고 밝혀 윤지후와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윤하는 "남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일이 없었다. 그런데 음악활동을 시작하고 나니 남자친구를 사귀는 일이 더 요원한 일이라고 생각돼 포기했었다"면서 "20살이 되기 전에 첫키스를 해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또 키스신 촬영 후 첫키스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윤하는 "점심으로 뼈다귀 해장국을 먹고 나서 양치질을 할 사이도 없이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다"면서 "지후 오빠도 같이 먹었기 때문에 서로 냄새는 신경 안썼다"고 말했아.

한편 윤지후는 "영화 '굿바이 데이'에서는 남자와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윤하의 첫키스 상대가 되는 바람에 계속해서 인상에 남는 키스신들만 촬영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하는 15일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을 발매를 시작으로, 17일 오후3시 서울 강남 센트럴 시티 내 신나라 레코드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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