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군인 아버지 밑에서 맞으며 자라"

김경욱 기자  |  2007.05.04 14:15
섹시디바 아이비가 어린 시절 군인 아버지 밑에서 엄하게 자란 사연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 참석해 "아버지에게 맞으며 자랐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이비는 "군인 출신이었던 아버지는 기골이 장대하고 매우 엄한 분이셨다"면서 "특히 자매들이 싸우는 것을 제일 싫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번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여동생과 싸우다가 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졌다"면서 "냉장고 앞에서 아버지의 발에 밟히며 혼났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비는 또 "CF로 번 돈으로 아버지 차를 사드리고 싶다"면서도 "아버지는 거절하시며 자꾸 땅이야기를 하신다. 하지만 땅은 너무 비싸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7일.

베스트클릭

  1. 1'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4. 4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5. 5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6. 6'백승호 결국 이적하나...' 데뷔골에도 버밍엄 3부 강등 충격, 英 인기팀 선덜랜드 러브콜
  7. 7'156㎞ 강속구 언제쯤' 키움 장재영, 팔꿈치 인대 손상 '심각'... "수술 권유도 받았다"
  8. 8두산에도 '무패 투수'가 깜짝 탄생했다, 그것도 전부 구원승이라니... "특히 감사한 선배가 있다"
  9. 9흥국생명, 리베로 김해란마저 떠난다... "은퇴 결정 쉽지 않았다" [공식발표]
  10. 10[오피셜] KBO 역사상 최초 어린이날 2시즌 연속 우천 취소, 현장에서도 아쉬움 가득했다 '얄궂은 봄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