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폐인, 극장 대관 단체관람

유순호 기자  |  2007.05.09 11:27

MBC 수목미니시리즈 '고맙습니다'의 열혈 팬들이 극장을 대관해 마지막 방송을 함께 시청하며 종영을 아쉬움을 달랜다.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고맙습니다' 회원들은 '고맙습니다'의 최종회가 방송되는 오는 1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소극장을 대관해 '막방단관(마지막 방송 단체관람)'이라는 행사를 갖는다.

회원들은 온라인 상을 통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촬영장인 전남 신안군 증도까지 원정 응원을 나서는 등 오프라인 상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한 회원은 "바쁜 일상에서 감동을 준 드라마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마지막 감동을 나눴으면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고맙습니다'는 10% 초반대의 시청률로 조용히 시작해 초반부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켜왔으며, 지난 3일 방송에서는 20%(21.2%, TNS미디어코리아)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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