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 세대 중 한 사람으로 자신이 출연한 '화려한 휴가'를 통해 젊은 세대가 5ㆍ18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9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ㆍ제작 기획시대) 제작보고회에서 "원래 역사적인 비극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는 걸 안좋아한다. 그런 걸 보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이라며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무지했다고 토로했다.
5ㆍ18 민주화항쟁에 휘말린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화려한 휴가'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