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로 안방극장에 3년만에 복귀하는 차태현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복귀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투가이즈' '새드무비' 등 기존 작품에서도 백수로 출연, 특유의 익살스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감칠맛 나게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단순하지만 낙천적이고 코믹한 백수로 지내다 우연히 장의 일을 돕게 되는 윤호상 역을 맡게 돼 눈길을 끈다.
이어 차태현은 "드라마의 소재가 비록 죽음이고 어두운 상황이지만 윤호상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굉장히 밝고 재미있는 장면들과 코믹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태현 강혜정 주연의 '꽃 찾으러 왔단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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