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 중 과속운전으로 45일 징역형을 선고받은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의 형이 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BBC 인터넷판은 지난 11일 미국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오는 6월5일 집행될 그녀의 징역형이 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BBC는 또 "힐튼이 징역형을 선고 받은 이후 근신하는 모습이 법원에 좋게 받아들여졌고, 이에 더해 교도소의 수감자가 넘치는 관계로 3주 정도의 징역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휘트모어에 따르면 힐튼은 14일(현지시간)께나 정확한 형량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뒤 운전면허가 정지됐으나 지난 3월 말 면허가 회복돼 운전을 하던 중 4월11일 과속운전으로 45일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