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무대에 김미려와 함께 있었던 서인영은 최근 케이블 YTN STAR '서세원의 生 쇼' 녹화에서 당시 심정과 함께 네티즌의 악플에 마음고생한 사연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생방송 도중 김미려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난 직후 내 얼굴이 마치 악마 같았다고 네티즌이 사진을 캡처했다"면서 "일명 '악마 서인영' 이라는 캡처 사진을 볼 때마다 어떻게 그런 표정을 교묘히 잡아 낼 수 있는지 내가 봐도 악마 같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또 이번 녹화에서 자신에 대한 악플에 직접 리플을 단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과거사를 들춘 비난글 아래에 "'넌 누구냐'라고 리플을 달았다"면서 "아무래도 나와 함께 놀던 무리는 아니었거나 존재감이 없었던 아이였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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