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레모나 모델 발탁..'상큼녀' 변신

김원겸 기자  |  2007.06.11 15:28

신인그룹 카라가 데뷔 2개월여만에 경남제약 '레모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전부터 '제 2의 핑클'로 주목을 받아온 카라는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1년간 레모나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카라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레모나의 모델들은 연예계에 데뷔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출연해왔지만 제품의 컨셉트인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카라와 잘 부합돼 레모나의 모델로 발탁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무한도전'의 '하나마나송'을 개사하여 코믹적인 컨셉트로 진행될 이번 촬영은 11일에 경기도 남양주 양수리 부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돼 7월초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카라는 파워풀하면서 빠른리듬의 타이틀곡 'Break It'에 이어 후속곡 귀여운 스타일의 미디엄템포의 팝 '맘에 들면(If U wanna)'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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