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일국이 ' 가장 호감 가는 연예인 2세'로 뽑혔다.
송일국은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네티즌 설문조사에서 총 1401표 중 505표(36%)를 얻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중견 탤런트 김을동의 아들로 잘 알려진 송일국은 KBS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사극 '해신'과 '주몽'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송일국의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연예인 2세는 영화배우 '하정우'(김용건의 아들). 총 215표(15.3%)를 획득한 하정우는 영화 '용서 받지 못한 자', '숨', 얼마 전 막을 내린 MBC 드라마 '히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한일 합작 영화 '두 번째 사랑'에서 배우 '베라 파미가'와 함께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가수 장나라가 총 93표(6.6%)를 얻어 4위에 올랐으며 조승우, 추상미, 이루 등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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