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에서 '꽈당 민정'으로 인기몰이 중인 서민정이 방송녹화도중 현재 교제중인 사람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서민정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이영자 박수홍의 '지피지기' 녹화에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자들과 함께 출연해 "현재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답했다.
최근 서민정은 난데없는 결혼설에 휘말려 "사실무근이다"고 부인하는 해프닝까지 겪은 터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서민정은 또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연신 미소만 지어 보였다.
이에 MC가 "이 웃음의 의미는 무엇이냐,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달라. 대답을 안하면 긍정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지만 끝까지 '서민정표 미소'로 일관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13일 "교제중인게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달라고 했으나 연신 미소만 지어보였다"면서 "긍정도 하지 않았지만 부정도 하지 않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며 "간접적 시인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날 녹화된 '지피지기'는 오는 14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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