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박민영, KBS 미니시리즈 주인공 발탁

김수진 기자  |  2007.06.20 06:46
신세대 스타 유망주 박민영 ⓒ최용민기자 leebean@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신세대 톱스타로 급부상한 박민영이 단박에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박민영은 오는 8월6일 첫 방송될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 엠 샘'(극본 이진매ㆍ연출 김정규)에서 여 주인공을 연기한다.

'아이 엠 샘'은 젊은 교사와 문제 고교생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민영은 극중 고교생 '은별'으로 등장한다. 조직폭력배의 딸이며 활달한 성격에 천방지축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거침없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은터라 '아이 엠 샘'에서 선보일 당찬 캐릭터 연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 엠 샘'에는 양동근이 교사 자질이 전혀 없는 국어 교사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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