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스트래던이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로이터통신과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트래던은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에서 아버지 역을 맡는다.
집으로 돌아온 두 딸에 얽힌 이야기를 그리는 공포영화 '장화, 홍련' 리에미크작에서 그는 계모 그리고 우유부단하면서도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캐릭터의 아버지 역을 연기한다.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에서 아버지 역은 김갑수가 연기했다.
염정아가 맡았던 계모 역에 이미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인빈서블'에 출연한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캐스팅된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은 드림웍스가 제작하는 영화.
토마스 가드와 찰스 가드 형제 감독이 연출하는 이 리메이크작은 오는 7월 미국 LA에서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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