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동혁이 드라마 촬영 도중 손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당했다.
조동혁은 지난 주말 SBS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의 유리를 깨는 장면에서 손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하지만 아픔을 참고 촬영을 끝까지 마쳤다.
그는 극중 사채업자의 괴롭힘에 못이겨 자신의 아이도 버려둔 채 집을 나간 미수(박탐희 분)를 수년 만에 우연히 길에서 본 뒤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욕실 거울을 주먹으로 치는 장면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조동혁의 주먹에 거울이 한 번에 깨져나갔고 결국 조동혁의 손등에 부상을 입혔다. 그는 “내가 힘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 손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정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