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둔 김동완이 신화의 멤버 중 앤디가 솔로 앨범 발매에 가장 반대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동완은 지난 30일 SBS '이적의 음악공간'에 출연, "제가 앨범을 낸다고 했을 때 제일 반대했던 멤버는 앤디"라며 "요즘 가요계가 불황인데 왜 앨범을 내려고 하냐며 걱정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이어 "하지만 막상 앨범 준비를 한다고 하니 신화 전 멤버가 하나가 되어서 함께 작업에 참여해줬다 너무 고마웠다"고 멤버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첫 무대에 오른 김동완은 다소 긴장한 가운데서도 타이틀곡 '손수건'과 듀엣곡 '사랑해선 안될 사람' 등을 라이브로 소화해내며 관객들을 호응을 얻었다.
김동완의 첫 무대는 오는 10일 전파를 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