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디 워'가 오는 9월14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심형래 감독 '디 워'의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 릴리징사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워14일 현지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 워'의 제작사 영구아트와 투자배급사 쇼박스측은 8월2일 국내 개봉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홍보 및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디 워'는 그 동안 미국 등 해외 배급 및 개봉을 둘러싸고 그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다 최근 개봉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또 개봉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도 미국측이 부담키로 했다.
그러나 '디 워'는 미국의 극장가 성수기로 꼽히는 9월 초 노동절 연휴를 지나 개봉함에 따라 그 흥행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 워'는 심형래 감독이 연출하고 6년여의 제작 기간, 3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로 미국 LA를 배경으로 여의주를 둘러싼 싸움을 그린 이야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