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1집 타이틀곡 '손수건'으로 컴백무대를 갖는 김동완이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으로 첫 방송무대를 갖는 김동완을 위해 400명의 팬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이다.
이날 김동완의 팬 400여명은 그의 첫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리허설 무대에서부터 큰 함성을 지르는 것은 물론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풍선을 흔들며 그의 복귀를 축하했다. 특히 일본팬까지 김동완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김동완 측은 "김동완이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너무 행복해 했다"며 "특히 일본팬도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김동완은 타이틀곡 '손수건'과 함께 후속곡 '스크림'을 불렀다. 특히 '스크림'의 경우 피처링에 참여한 디베이스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이날 방송이 끝난 뒤 팬 400명과 간이 팬미팅을 갖고 오랜만에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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