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이동건, '지금사랑' 링 위 격렬한 사랑

윤여수 기자  |  2007.07.09 18:05


배우 엄정화와 이동건이 '한판' 제대로 '붙었다'.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사랑', 감독 정윤수)의 제작사 씨네2000은 두 사람이 파이트 클럽의 링 위에서 펼치는 장면을 담은 이색적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극중 패션컨설턴트와 고객으로 만났다 파이트 클럽에서 도발적인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으로 서 있다.

파이트 클럽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드레시한 옷차림의 엄정화가 이동건을 링 위로 불러올려 이동건의 얼굴을 향해 앞차기 공격을 하는 모습이다.

이에 이동건은 강펀치로 맞대응을 한다.



이 스틸컷 속 장면은 이후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 속 깊이 더욱 다가가게 하는 계기가 된다.

또 둘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묘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이후 두 사람이 더 진한 사랑을 나누게 될 것임을 예고하는 듯하다.

두 커플의 운명적이고도 엇갈리는 만남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지금사랑'은 이들과 함께 한채영, 박용우가 출연하며 오는 8월 중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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