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신부' 한채영, 한달간 신혼여행 마치고 귀국

윤여수 기자  |  2007.07.10 10:38


'바비인형' 한채영이 한 달 간의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지난 6월4일 4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한 한채영은 미국과 발리 등을 도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한채영은 이후 오는 8월 중순 개봉하는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ㆍ제작 씨네2000) 홍보에 전념할 계획이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언론 매체 인터뷰, 시사회 참석 등으로 일정을 메울 예정이다.

특히 한채영은 본격적인 첫 멜로영화 출연에다 영화 속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배우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관객에게 각인시키려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 한 달여 동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남편 최씨와 달콤한 휴식을 가진 뒤 미국으로 날아가 친정인 미국 시카고와 시댁이 있는 LA 등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6월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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